남양유업 재벌3세 '황하나' 프로필

부잣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한 소녀는, 행복의 사용법을 잘 몰랐다.

대부분의 이력 및 약력에는 마약 필로폰들 뿐이라 길게 쓰기 참 애매한 프로필 캐릭터이다. 뉴스에 왠만한 공인 연예인을 통털어서 사건사고로 가장 자주 출현한 사람이다. 인스타 쇼핑몰 스타에서 박유천의 연인이였다가 마약 상습 범죄자와 명품 절도범이 된 인플루언한 부분이 단 한개도 없는 유명인이다.

한 때 살짝 잘가가던 시절에는 박유천의 연인, 이종현, 최종훈, 쌈디 등 다른 연예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농구선수 허웅의 전여친으로 밝혀진 전이서(전은정) 마약 관련 루머로 다시 구설수가 되고 있다.

황하나

출생 1988년 7월 13일 (35세)

국적 대한민국

직업 : 무직 (재벌 외손녀)

가족 (황하나에게 가장 강력한 프로필)

외조부 홍두영, 부 황재필, 모 홍영혜, 동생 황승현, 남편 오세용(사망)

전문대 알려지지 않음 (중퇴)

황하나 인스타그램 (비공개)

아이디가 '뻑디스월드뻑' 이다.. 힙합전사인가...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 수차례의 마약 범죄와 절도 혐의로 감옥을 들락거리는 등 방탕한 생활로 인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최종학력은 고졸이다.

한때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연애했었다. 약혼까지 할 정도로 깊이 사귀었으나 성사되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2022년 본인이 밝히기로는 당시 결혼 생각도 없던 시기였다고 한다. 왜 그런 내용의 기사가 났는지,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러웠다고. “약혼도 안 했으니까 파혼도 아니다. 오히려 약혼 기사가 나고 처음으로 엄마랑 상대방 부모님이 인사를 하게 된 거지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고 정정했다.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2021년 기준으로 약 10여 년 전 이혼했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에 서술될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지방 모처에서 유튜버 치유와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했다.

후술한 논란으로 인해 안 그래도 이미지가 좋지 않은 남양유업에 불똥이 튀자 남양은 아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문을 올리면서 이 가족에 대하여 언급했는데, 황하나와 그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가계도를 보면 알겠지만 남양유업 사업체는 창업주 홍두영의 3남 2녀 중 장남인 홍원식과 그의 일가족이 모두 물려받아 경영하고 있으며, 다른 형제들은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남양과 상관없는 일을 하며 먹고살고 있다(차남의 광고기획사 매출이 대부분 남양에서 수주받아 생긴다는 의혹은 있다).

황하나의 어머니가 창업주의 막내딸이긴 하나 단지 그뿐이라는 것. 황하나의 어머니 홍영혜가 서녀라 그렇다는 꽤 그럴듯한 카더라가 있다. 게다가 말이 조카지 20년간 홍원식 회장과 교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셋 모두 회장의 적자로 본인들도 각자 한자리씩 요직을 꿰차고 있었던 쓰레기기업 대한항공의 조현아 3남매와는 경우가 다르다.

앞서 언급한 대로 그는 본래 2017년 9월에 박유천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결혼식 일자를 계속 연기하다 결국 결별했다. 무슨 이유로 파혼 및 결별하게 된 건지는 양쪽 다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며, 2019년 3월에는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한 적이 있다.

황하나의 본격적인 인생 타임라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전적이 몇차례 있다.

2017년 강남패치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명 블로거 H씨로부터 피소됐다. 2018년 5월 20대 여성 이 모 씨에게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 혐의로 지난 21일 피소됐다.

2015년에도 한 블로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는데, 이때 아래의 '아빠는 경찰청장과 개베프'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부터는 죄다 마약 관련 이야기라 블로그 저품질 맞을까봐 걱정이다.

이선균 배우와 같이 얼마전 잽혀가기 전, 몇년 전 마약활동이 어느정도 타임라인을 정리해 줄 수 있을 듯하다.

이후에는 재활을 한답시고 캠핑도 다니고 끊었다는 기사도 나오고 했으나 약은 약이오 나는 어디인가로 지내온 듯하다.

초창기 마약 시절...

같이 약하던 지인, 연인과의 진흙탕 시기...

황하나의 전남편 오세용씨가 남긴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 는 취지의 글이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세용씨의 지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오세용씨가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랑 연락했는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

고 전하였습니다.

황하나가 약을 공급받은 지인이면서, 국내 최대 규모 마약 조직원으로 밝혀진 남씨

지난해 12월 19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연인 오씨,남씨 지난해 8월 부터 10월까지 수원 모처에서 황하나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사이 입니다.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의 증인인 두 남성이 모두 극단적 선태을 시도해 한 명은 사망, 한 명은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했는데 책임을 느끼냐'는 질문에 황하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시사프로 점유율 100% 방송급 주인공

당연히 의심되는 부분을 긁어주었던 방송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조용하다가 '이선균 마약 사건'에 연루, 그동안 약은 잘 했하고 지냈다는 최근 생존을 알렸다.

인플루언서가 절대 아니지만, 배드 유명인으로 과거와 한 때 시절의 사진을 감상해 봅니다.

대부분 코로나19 때라 마스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범죄 인터뷰 사진들이라 마스크가 잘 어울리는 사진들이긴 하다.

재벌의 예쁜 외손녀로 예쁘게 살면 한없이 사랑받고 예쁠 수 있는 인생을 스스로 차버렸다.

그러나 어차피 남양유업 외손녀는 변하지 않을 것이고, 아직도 한참 젊은 나이라는 점. 앞으로 열심히 착하게 사시면 된다.

세월이 흐른다. 무척 조용하게 사는 것 같던 그녀는 다시 약으로 등장한다.

허웅 전 여자친구 전씨 황하나와 '약'으로 얽힌 악연의 굴레

황하나에게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28일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의 적색수배 요청은 한국의 한 경찰서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서는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하고 지인에게 마약 투약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황하나의 지인 전모 씨는 황하나가 좋은 게 있다며 자신의 팔에 약물을 주입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자수를 했다고. 전 씨는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허웅의 법률대리인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웅 전 여자친구 전씨 황하나와 '약'으로 얽힌 악연의 굴레 — 허웅 인스타그램

현재 황하나는 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터폴 적색수배 발부로 인해 황하나의 체포 및 송환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보다 깊숙한 정보가 오픈된다.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G업소 출신

농구선수 허웅이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 전모 씨가 배우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남희(29·여)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모 씨는 지난해 이선균 사건으로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를 할 당시에도 마약 투약혐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다.

허웅의 전 여친 전모 씨는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이선균 사건의 피고인 김남희씨, 황하나 등과 함께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당시에 같이 연루된 마약사범 작곡가 정다은과 연인관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