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사랑을 나눴던 여자들

지드래곤의 여자들

요즘 핫한 지드래곤과 사랑을 나눴던 여자들을 알아봅니다.

지드래곤의 본인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과 나이키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 11일 오전 11시에 발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가까운 동료 연예인 및 지인들에게 선물해 화제입니다.

특히 지드래곤은 걸그룹 에이핑크 비주얼 센터 출신이자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손나은에게 특별한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열애사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첫사랑 '미즈하라 키코’

2010년 지드래곤의 20대 초반 풋풋한 시절 첫사랑 상대는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였습니다. 지난 2014년 10월 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4년 9월 16일 서울 청담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지드래곤과 키코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였으며,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채 끊임없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매체는 “서로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보내며 4년째 열애중인 두 사람은 백허그와 볼을 만지고 입도 살짝 맞추는 등의 애정이 가득한 스킨십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지드래곤 측은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각자의 SNS를 통해 꾸준히 열애를 짐작하게 하는 글과 사진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열애 인정을 안했지만 열애 사실이 기정 사실화 된 상태에서 2015년 8월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결별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만남을 유지했지만, 일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했다”고 전하며 사귄적 없는 결별을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이주연, 2년 동안 '5번의 열애설'

키코와 결별 뒤 타격이 컸던지 4년 간 강력하게 열애설이 불을 붙지 않아 일각에선지드래곤이 키코를 못 잊었다는 의견까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누리꾼들의 추측들도 불이 붙으려고 할 찰나 2019년 5월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 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이주연은 셀프로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영상을 인스타에 올렸다 빛의 속도로 삭제했습니다.

이에 이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언론과 팬들이 집중조명하고 각자의 소속사의 문의가 빗발쳤다. 지드래곤의 YG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이주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지드래곤♥제니..부모님도 인정한 "샤넬 커플"

이주연과 약 2년 간의 연애를 끝마친 지드래곤의 다음 여자친구는 블랙핑크 제니입니다. 특히 그가 최초로 암묵적인 여자친구 인정은 제니가 처음이였습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열애설을 최초로 보도한 매체 디스패치는 이 둘은 지드래곤이 거주 중인 한남동 소재 고급 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지드래곤보다 스케줄이 많던 제니가 주로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지드래곤을 들리는 식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운전은 주로 제니의 매니저가 담당했지만, 때론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제니를 태운 차량을 대신 운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과 제니가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데이트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지드래곤과 제니의 측근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제니 어머니도 지드래곤과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가족뿐더러 어느 정도는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손나은'에게 준 선물..."제니 다음은 손나은?"

제니와 지드래곤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손나은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운동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지면서 일각에선 다음 여자친구가 손나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손나은은 지난 5일 지드래곤에게 받은 한정판 신발과 옷을 인증하며 인스타에 사진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