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김건희 친분 폭로 유튜버에 패소

가짜뉴스라고 반박하던 이영애

이승만대통령기념회 참관하고 기부금도 전달했으며, 김건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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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정천수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됐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출처: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310261918159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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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영애가 패소했다.

그러니까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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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정황: (열인공감TV 내용의 요약)

김건희와 연인관계인 김범수 아나운서는 무척 유명인사와 발이 넓기로 소문이 자자한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다. 이승만기념회에 애인이던 김건희를 같이 데리고 참석하면서 이영애를 만나서 친분을 쌓는다. 소문을 타고 퍼지다보니 이를 열린공감TV가 보도하고 서로 소송전을 벌였는데 최근 법원은 가짜뉴스가 아니라서 이영애가 패소라고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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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건은 팩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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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건 자세한 정황

(자료출처: 열린공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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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9월 18일 열린공감TV 유튜브에 올라온 '[월요보도] 김건희와 이영애, 그리고 김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이영애가 9월 12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써 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한 것과 관련, 이영애와 김건희 여사가 과거부터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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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김건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코바나컨텐츠라는 회사에 SBS 출신 아나운서 김범수를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이영애 남편)과 의형제로 알려진 인물이다. 2012년 정호영 회장 쌍둥이 남매 돌잔치에는 아주 극소수의 지인들만 초대됐는데, 이 자리에 김범수는 김건희를 대동하고 간다. 그렇게 정호영 회장의 부인 이영애가 김건희와 친분을 쌓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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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애와 김건희 여사가 돌잔치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처럼 묘사,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 행사에 단골로 가서 응원하며 자신의 SNS 등에 행사 홍보를 자청했던 인물이 배우 이영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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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방송 내용 전체에 문제가 있으나 일단 2가지 허위 사실에 이의를 제기한다"면서 김건희 여사가 이영애·정호영 부부 자녀 돌잔치에 왔다는 주장과 이영애가 이후 김건희 여사와 친밀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주장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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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영애의 패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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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슈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412201607115208b50722e900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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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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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배우 이영애 씨가 자신의 기부행위를 두고 김건희 여사 연관설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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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20일, 이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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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지난 10월 정 전 대표 측에 문제가 된 영상 삭제, 이씨와 김 여사의 친분 관련 방송 금지, 이영애의 정치적 성향을 방송할 때 이영애 측 입장 반영 등을 제시하며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으나 양측 모두 이의신청을 해 재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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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상 화해는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하면 결국 재판을 통해 결론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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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두고 열린공감TV는 이영애와 김건희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이영애측은 열린공감TV가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하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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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어쩔..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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