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 프로필

소통전문가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튜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포프리쇼', 본인 채널에 많은 명강연 영상이 있다.

김창옥 Kim Changok

출생 : 1973년 12월 17일 (49세) 제주도 제주시

학력 :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학 / 학사)
병역 : 해병대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병 731기)
소속 : 김창옥 휴먼컴퍼니(대표), 샌드박스 네트워크
종교 : 개신교(예장통합)
가족 : 어머니, 형 1명, 누나 4명, 배우자, 자녀 2남 1녀

김창옥tv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cotv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로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기존 고교 및 대학 학력 등의 이력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걷게 된 것인데 그 명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유튜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포프리쇼', 본인 채널에 많은 명강연 영상이 있다. 또한 영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들리나요?>를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하여 출연까지 했다.

방송 출연 시절 강의 "목소리에도 인성이 있다"

방송 출연 (고정)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새롭게 하소서
김창옥쇼 : 리부트
만사형통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저서
나는 당신을 봅니다(21세기북스)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수오서재)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다산라이프)
소통형 인간(아리샘)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나무생각)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수오서재)
나를 살게 하는 것들(수오서재)

인생사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강했다.

다른 형제들보다도 자신을 엄하게 대하시고 어머니를 고생시킨 아버지를 오랜 시간동안 미워했지만, 귀가 잘 안 들리는 아버지에게 연민을 느끼면서 살았다. 마침내 2019년, 아버지를 위해서 수술비를 마련하여 아버지께서 수술하여 귀가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으나 2년 후에 돌아가셨다.

딸아이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지만, 쌍둥이 아들들에게는 무뚝뚝한 아버지라고 '잘 살아보세'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밝혔다. 2023년 5월 24일 라디오스타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딸 이름이 은혜인데, 쌍둥이 아들들이 유치원생 때 김창옥을 부를 때 '은혜아빠'라고 부를 정도였다고 한다.

가정사가 꽤나 우울한데, 유튜브 등을 보면 이를 가지고 아예 단골 개그 소재로 승화 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우울증을 앓았었다. 너무 힘들어서 어떤 모임에 참석해서 신부님에게 상담을 받으려고 했더니 반대로 그 신부님이 본인에게 너무 힘들다며 상담을 신청해서 본인이 상담해주고 온 적도 있다고 한다.

치매에 걸렸다.

현재 알츠하이머로 인하여 더이상 외부 강연활동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한다.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도 두달에 한번 하는걸로 바꾸려고 한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 김창옥은 자신의 채널 '김창옥TV'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강연 영상을 공개했다.

김창옥은 "제가 50살이 됐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잃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 센터를 가게 된 것"이라며 "(병원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며 MRI를 찍자고 했다.

지난주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창옥은 "기억력 검사를 했다. 제 또래는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0.5점, 0.24점이 나왔다. 기억을 잘 못하는 거다. 사람 얼굴이나 숫자, 생일, 이런 걸 기억하려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기억도 못 한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의하기가 버겁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알코올과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저는 술을 아예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다. 여러 생각이 들더라. 처음엔 멍했다.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저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큰 것 같다.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 (그 스트레스가) 도미노처럼 벌어진 것 같다"라며 짐작했다.

어디까지나 "못할 것 같다"라는 심경고백의 선에서 그친 것이지 아예 활동을 접는 전격 은퇴 선언은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은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