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고 사업하는 전문의 "여에스더" 프로필

대한민국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과 박사이면서 에스더 포뮬러 대표이사 사업가이고 예능 방송인이다.

여에스더 (呂에스더) Lyuh Esther

출생 : 1965년 5월 11일 (58세) 경상북도 대구시
거주 :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본관 : 성주 여씨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에스더)

학력
대구남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 박사)

직업 : 의사, 방송인, 기업인
가족 : 배우자 홍혜걸, 장남 홍성우, 차남 홍영우
현직 :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

여에스더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be-PEd4rZPMmITwDvgBj1Q

남편은 대한민국 의학전문기자이자 서울대 의대 동문인 홍혜걸이며, 부부가 함께 마리텔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꽤 유명해졌다. 이름이 특이한데, 천주교 세례명을 본명으로 쓰고 있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건강기능식품 회사 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사로 있다. 회사의 연매출은 1,000억 정도.

메인 제품은 유산균이라고 한다.

남편 홍혜걸과 동반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우아한 말투 츠엔~, 소녀다운 성격, 투머치토커, 옵세 의사, 갱년기 등의 캐릭터가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운영 중이다.

여에스더 생애

1965년 5월 1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부친 여만영(呂萬榮)과 모친 김복순의 5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대구에서도 유명한 부잣집 딸로, 조부 여상원(呂相源)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계 거물로 대구일보 사주였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함양과 경상북도 성주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냈다.

유명한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넉넉한 환경이지만(어느 정도냐면 바느질하는 침모가 따로 있을 정도),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와 어릴 적 유모 손에 자란 탓에 결핍이 항상 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심한 약골에 박색으로 어머니로부터 늘 모자란 자식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성장했다고.

대구일보 기획실장이던 여에스더의 아버지가 선거 때 김대중 후보 전단지를 돌렸고, 이후 아버지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고 할아버지께서는 청와대를 갔지만 국외 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보복성 조치로 회사가 강제대각 되었고, 할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후에야 입학이 가능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72년에 대구일보가 폐간되었다고 한다.

"살아남는 건 음악가와 의사"

어머니가 아우슈비츠 얘기를 하며 "살아남는 건 음악가와 의사"라고 했는데, 피아노는 너무 연습하기 싫어서 중2 때 그만두고 의대로 진학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해 졸업한다. 전문의가 된 이후에 행복한 줄 알았지만 당시에 노처녀, 결혼할 사람도 없어 우울증에 걸렸다고 한다.

이후 1995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세미나에서 커피 타임때 홍혜걸과 만났고, 9월 4일 94일 만에 30살에 2살 연하인 홍혜걸과 결혼한다. 남편인 홍헤걸은 2번 만나고 난 뒤 결혼할거 같다고 느낌을 받았다고...

1998년과 2004년 예방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함익병과 함께 개원해 함&에스더 피부과 예방의학 클리닉에서 부원장으로 진료한 바 있으며, 현재는 2009년 설립한 회사 (주)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다.

2020년 여에스더 유산균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이외에도 에스더클리닉의 원장으로 있었던 적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 병원이었는데, 병원이 폐업한 이유는 말이 너무 많아서 초진환자를 보는데 50~60분이 걸려 환자를 많이 못 받았기 때문. 이외에도 지금껏 1,200~1,300번 정도의 강연을 나갔을 정도로 이 또한 주업으로 보인다.

갱년기 때문에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많이 나온다. 최초의 부부싸움 예능.

어렸을 적에 외모 콤플렉스가 굉장히 심했다

처음에는 법학 쪽으로 진로 고민을 했으나,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서 상대적으로 덜 공부해도 되는 의학 쪽으로 갔다고 한다. 이외에도 원래의 꿈은 외교관이었는데 못생긴 외모 때문에 국위선양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 포기했다고 한다.

많이 예뻐진 편이라고 한다.

이때 당시 매우 말라 지금과 20kg 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레지던트 당시에는 너무 바빠 밥 먹을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피부가 좋고 머리숱이 풍성한 편이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편이다.

대여섯 살 때부터 삭신이 쑤셨다고 한다. 이러한 증세는 성인이 돼도 이어져 늘 무기력했다고 한다. 어떠한 검사에도 이상이 없다고 나온 뒤에서야 무엇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수술이나 약물로 특정 부위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몸 전체의 기능을 중시하는 ‘기능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콤플렉스가 철부지 남편 홍혜걸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에게도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으며, 서울대 의대 진학 후에는 동기들에게 ‘말투가 촌스럽다’는 지적을 받아 사투리에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한다.

남편 홍혜걸과 함께 2020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2021년 1월, MBC 라디오스타에 한번 더 출연해 이봉원과의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다. 방송 예고가 나갔을 때만 해도 '이게 대체 뭔 조합이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는데 이봉원과 최초로 '부부 아닌 부부싸움' 케미를 뽐내며 큰 화제거리가 됐다.

우울증이 심한 편이다.

오랜 기간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전 질병관리청장 정은경과 1965년생 동갑내기지만, 여에스더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1년 후배다. 정은경은 83학번, 여에스더는 84학번이라고 한다.

석사 학위 논문 :

한국여성에서 육체적 활동량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에 관한 환자 대조군 연구.

박사학위 논문 :

Cu/Zn superoxide dismutase 발현 세포주에서 성장호르몬의 세포보호 및 성장효과에 대한 연구.

의사, 박사 신분 이용해 허위·과장 광고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에게 고발당했다.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을 운영하며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여씨가 의사 신분을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게 고발 이유다.

“현직에 있을 때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업체들을 단속했으나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의사 신분을 활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여겨 공익을 위해 고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여에스더를 대상으로한 고발장이 지난달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여에스더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쇼핑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제품 광고 중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인 A씨는 “여에스더가 의사 신분을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며 고발했다고 한국경제신문은 전했다. 고발 내용은 여에스더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400여 개 상품 중 절반 이상이 식품표시광고법 8조 1~5항을 위반했다는 것. 여에스더가 자사몰 제품을 홍보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식으로 광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