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섭기도 한 여배우
그만큼 연기를 잘하는 것이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2020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인상적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연기를 보여주면서 대중에 인상을 각인시켰다.
비주얼적으로 강렬한 인상과 진한 눈빛, 그리고 그 외향에 어울리지 않는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버닝에서의 캐릭터는 신비롭기도 하면서 불량스러운? 그러면서도 정이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전종서 (全鐘瑞) Jun Jongseo
출생 : 1994년 7월 5일 (29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7cm | A형 | 215mm
학력
영원중학교 (중퇴)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 / 중퇴)
종교 : 무종교
소속사 :
앤드마크 (한국)
United Talent Agency (미국)
데뷔 : 2018년 영화 《버닝》
MBTI : ISFJ-A
데뷔전 전종서
어린 시절부터 친인척들이 거주 중이던 캐나다와 한국을 자주 오갔으며,영등포의 영원중학교를 자퇴하고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를 했다. 이후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소속사를 찾았다. 마이컴퍼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3일 후에 오디션을 봤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는데, 이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다.
배우 인생의 최고 전성기
영화 《버닝》
《버닝》은 관객마다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 그녀는 "외로움에 관한 영화는 아닐까"라고 말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장면도 찍었는데, 노을지는 하늘 아래서 반라(半裸)로 호주 부시맨의 춤을 추는 장면은 야하다기보다는 몸으로 기묘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콜》
《콜》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가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과거 시간대를 살고 있는 여인 오영숙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1년 5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넷플릭스의 동명 히트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 《종이의 집》을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촬영했다. 자신이 맡은 '도쿄' 역은 원작과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르게 각색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정가영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했다. 로맨틱 코미디도 되는 배우라는 평과 더불어 많은 극찬을 받았다.
2022년 《몸값》
2023년 4월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진선규, 장률 배우 및 전우성 감독과 함께 프랑스를 찾았다.
2022년 《발레리나》
전직 경호원 출신인 '옥주' 역을 맡았으며,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위한 아름답고 무자비한 액션 복수극.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데뷔 후 첫 TV 드라마 출연으로 2024년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tvN에서 방영되었다.
전종서서의 학폭논란
전종서 학폭이 이슈가 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증언과 구체적인 배경 설명도 많이 올라온 듯 하다. 증언들이 다소 충격적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3일 '전종서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는 "요새 전종서 광고가 많이 뜨길래 화가 나서 기사 찾다가 학폭 논란 글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봤다"며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전종서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고 썼다.
"나도 한때 체육복 안 줘서 전종서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 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피해자들이 의견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고, 전종서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느냐. 전종서 얼굴만 보만 그때 생각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 내 다시 글을 올린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댓글 300개가 넘게 달렸다. 다수 네티즌들이 졸업을 인증하라고 하자, A는 전종서가 다닌 B 중학교 졸업장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전종서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C는 "나도 B중 나온 94야. 전종서가 벌레 보듯 보던 거 아직 생각난다. 전종서와 그 친구들 어마 어마 했었지. 용기 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라고 썼다.
D는 "나도 B중 나온 94야. 이번에는 좀 묻히지 말고 사실 밝혀지고 사과 좀 하면 좋겠다"며 "혹시 나랑 같이 한번 용기 내줄 수 있을까?"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이후 D는 'B중 졸업한 94년생 사람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댓글 보고 '주작'이라는 말, '인증도 못할 거면서 한 사람 인생 망치냐'는 말에 또 한 번 상처 받고 용기 내 본다"며 "나도 학교 다닐 때 (J에게) 피해를 본 사람이다. 현재도 영등포 거주하고 있는데, '내 자식만큼은 B중 보내기 싫다'고 말할 정도로 당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 사람 인생 망칠 거면 유포자 또한 무언가를 걸라 하더라. 내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뭘 또 잃어야 할까. 이렇게 묻히면 난 허위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 봐 그게 더 두렵다. B중 재학시절 같이 증언해줄 분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관련 허위사실과 루머를 인지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해 대응을 자제했다. 현재 기사화로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게시글과 허위사실 글은 증거 자료를 확보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확산 돼 배우와 주변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본인과 주변 지인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다.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인 주장 관련 정확한 사실 확인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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