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컴퍼니 개통령 강형욱 프로필

개통령 강형욱

대한민국의 개 훈련사, 방송인, 사업가. 과거 반려견 교육 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했다.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서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졌고, 반려견을 위한 산책의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많이 알린 인물이다.

강형욱의 등장으로 한국 애견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따라서 여러모로 한국 사회에서의 강아지에 대한 인식에 거대한 영향을 준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다.

강형욱 (姜形郁) Kang Hyeong-wook

출생: 1985년 5월 27일 (39세) 서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4cm, O형

가족: 배우자 수잔 예희 엘더, 아들 강주운

학력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 (유통정보과 / 전학)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병역: 육군 702특공대 병장 전역
소속: 보듬컴퍼니
MBTI: ESFJ

강형욱의 경력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학교 훈련사 입문
호주 Australia Guard Dog Training Centre 훈련사 활동
호주 Melbourne Pet Dog Training Centre 훈련사 활동
일본 Masuda Dog Training School 훈련연수
노르웨이 Anne Lill Kvam Hunde Skole 훈련연수
現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의 생애

어릴 때부터 19살 때까지 아버지가 강아지 공장을 운영했다.처음엔 개를 보러갈 생각에 기뻤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혹사당하는 어미 개들과, 병에 걸렸는데도 치료받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한테 말해도 강아지의 병원비를 낼 형편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변하는 건 없었다. 그 뒤 유기견 센터에 봉사활동도 다니면서 애견 훈련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에 재학했다. 진로가 확정되고 전학하여 일반고등학교 대신 2주마다 학교를 나가면 되는 방송통신고로 진학해서 1999년에 한국장애인 도우미견학교에 훈련사로 들어갔다. 분당정보고 재학 당시 애견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했다.

2005년에 군대를 제대하고 호주의 애견훈련소로 가서 1년 반, 일본에서 5개월 동안 있었다. 이후 2012년 노르웨이에서 연수를 받았다. 2013년 결혼을 했는데 이 무렵에는 한국에 돌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를 특이하게 쓰는 해외파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호주나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은 2~3년 정도인 것.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해외에서 연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근로자로서 개들과 훈련만 했을 뿐, 사람들과 교류한 게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

훈련, 교육 방식의 특징

인간의 입장이 아닌, 강아지의 입장으로서 고찰을 하여 훈련과 교육을 한다. 실제로 보듬에 다녀봤다면 알겠지만 강아지의 입장에서 인간을 교육한다.

퍼피 시기, 사회화 시기의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하며, 산책, 함께 있는 시간을 중요시 한다. 강형욱이 추구하는 훈련방식은 보통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강아지보다는 견주, 즉 보호자의 행동강령을 중요시 여기는 식이다.

산책을 하루에 3번 이상 꾸준히 자주 가게끔 한다. 집 근처 산책은 물론 집 안 산책까지도 하도록 한다.
강아지 홀로 있는 시간은 최대한 없게끔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건이 안된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바디블로킹, 커밍시그널 등으로 강아지들만의 소통방식을 할 것을 추구한다.
퍼피 시기, 사회화 시기 때의 다양한 경험을 할것을 필수로 한다.
허나 유의할 점은, 강아지 훈련은 평생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인간을 물어 죽인 맹견에 대해서는 주인과의 강제 분리와 안락사를 입밖에 낼 만큼 단호한 이면이 있는데, 이는 옆집 개, 옆집 아이, 놀이터의 어린이들, 밭을 매는 노약자 등 모든 이웃과 반려동물이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우선하고 이들이 통제되지 않는 맹견 한 마리 때문에 공포에 질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을 물어 죽인 맹견을 언급할 때는 반드시 그 보호자의 책임을 언급한다.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 때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하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냄새 맡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이 시기에 강아지들은 세상을 모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있으므로 굉장히 중요시 여기며 교육한다.

용인 여아 개 물림 가해견 안락사 주장

용인 여아 개 물림 사건의 가해견을 안락사시켜야 한다고 직접 주장하여 일부 견주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업계에서 입지와 발언력이 큰 사람이 대중을 상대로 가해견의 안락사를 주장한 데다, 가해견의 견종인 폭스 테리어가 포함된 테리어 종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해서 비난 여론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무지한 견주들의 개사랑

"우리개는 안그래요" 사상이 유난한 한국에서 생긴 일이다.

위와 같은 심각한 가해의 경우는 멸종위기의 희귀종 개라고 해도 안락사로 죽는게 일반적인 원칙이다. 일정한 개의 입마개를 안하고 방치한 경우, 사람의 상해사건이 발생하면 주인도 구속되어야 한다.

한 번이라도 사람을 공격한 개는 동물 특성상 같은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안락사를 시키는 것이 국제적으로도 일반적이다. 비단 개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이라도 심지어 멸종 위기 동물도 마찬가지다.

특히 개가 사람의 살점이나 피를 맛보았다면 즉시 사람에 맛들려 인간을 먹잇감으로 보게 되고, 그것에 재미가 들리게 되므로 위험성이 매우 증가한다. 하물며 폭스 테리어는 사냥개로 키워져 온 견종이고, 제대로 절제하지 못하는 사냥개의 위험성은 결코 작지 않다. 건장한 성인 남성도 물어죽일 수 있는 것.

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강형욱 부부 갑질 폭로 논란

어느날 그동안 강형욱의 이미지에 상상해보지 못한 폭로들이 이어진다. 심각한 직원 감시와 폭언 및 갑질 정황이 세상에 알려진다. 사실 관계를 떠나 너무나 타격을 입은 강형욱은 방송을 잠시휴방하고 침묵하게 된다. 이후 유튜브 보듬TV를 통해 해명을 한 후, 앞 전에 폭로한 직원들과 맞대응을 시작한 상태이다.

결국 고소전까지 가게 된다. 방송 활동은 계속 홀딩하고 있다.

보듬컴퍼니 갑질 논란과 강형욱 부부에 대한 고소장 제출이 발생한 매우 방대하고 광범위한 검토가 필요한 사건이다. 사실 관계의 확인과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는 관계로 본 포스팅의 프로필 내용에서는 기재하지 않도록 합니다.